2024년 10월 25일 ~ 2024년 10월 3일
유네스코 본부, Salle des Actes
기억의 재생
개관 기념 특별전시회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  
2023년 11월, ICDH만의 공간이 대한민국 청주시 직지특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센터와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계신 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2층 전시실입니다.
ICDH 신축건물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된 특별전시회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는 전 세계 세계기록유산 100여점 이상을 활용하여 빛과 영상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빛을 따라 깨달음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세계기록유산이 지금까지 어떻게 세상을 더 밝게 비춰왔는지 생각해보고,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자신의 기록을 남기기를 권하면서 마치는 흐름으로 구성된 본 전시는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공간 : 어둠을 밝히는 빛
제2공간 : 변화하는 매체의 빛
제3공간 : 빛과 기억의 저장소
제4공간 : 희망의 빛
제5공간 : 미래의 빛
인류사에 있어 변곡점과 같은 역할을 한 순간을 담은 기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기록, 어두운 시대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인류의 노력을 담은 기록에 이르기까지. 앞으로도 ICDH는 전시를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콘텐츠의 보고로서 세계기록유산의 가능성에 대해 조망하고자 합니다.